부의 흐름을 타라!!!

 우리의 인생을 바꾼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을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아내고자 다른 사람들을 관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를 관찰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당신과 나는 똑같은 사람입니다. 남성이 있고 여성이 있지만 생식 기관을 제외하면 우리는 모두 똑같은 사람입니다. 나이와 인종, 문화 차이가 있다고 할지 모릅니다. 겉모습만 다를 뿐입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진리와 관련이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재와 먼지로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고차원의 능력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면을 들여다봐야 하는 거죠.

 

 사람은 육신을 입고 살아가지만 영적인 존재입니다. 인류의 의식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정신 능력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뇌에 내재한 프로그램은 저마다 차이가 있고, 유전적 구성도 저마다 다릅니다. 또 인간은 모두 다른 환경에서 성장합니다. 하지만 정신 능력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웁니다. 보고, 듣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맛을 봅니다. 우리는 외부 세계가 우리 마음을 통제하도록 내버려둡니다. 외부의 시선과 평가가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도록 허용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정체성이 영업실적이나 직무평가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인간에게는 고차원의 정신 능력이 있어서 직감, 관점, 의지, 기억, 판단, 상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개발할 때 외부 세계에 통제당하지 않고, 외부 세계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말이 맞습니다. “직관적인 마음은 신성한 선물이고 이성적인 마음은 충직한 하인이다. 우리가 창조한 사회는 하인을 떠받들고 선물을 망각해 버렸다.”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의 패러다임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또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패러다임에 지배당하지 않고 패러다임을 통제하게 됩니다. 패러다임을 통제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삶을 주도하게 됩니다. 어떤 목표를 세우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요.

 

 문제는 단 하나, 바로 무지입니다. 무지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막는 유일한 장애물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무지할 뿐 아니라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도 모릅니다.

 

 삶이 바뀌는 체험을 하고 싶나요? 당신이 할 일은 마을을 열고 알아차리는 것, 이것뿐입니다.

 

 나폴레온 힐은 정말로 훌륭한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이른바 ‘큰돈’은 물이 내리막길을 따라 흐르듯 돈을 모은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흘러간다는 것이죠. 세상에는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힘이 존재하고 이 힘은 강물과 같습니다. 한쪽에는 위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사람들이 부를 향해 올라갑니다. 반대쪽에는 불행한 사람을 끌어들이는 물줄기가 흐르고 거기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간과 불행을 향해 내려갑니다.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은 모두 인생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을 알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만드는 것은 우리의 사고입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정서는 행운을 향해 흘러가는 흐름을 만듭니다. 부정적인 사고와 정서는 빈곤을 향해 흘러가는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이 비유는 부를 축적하고자 목표를 세우고 부의 원리를 따르려는 사람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개념입니다.

 

 당신의 삶이 속절없이 빈곤으로 끌려가고 있습니까? 제가 제시하는 부의 원리를 노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저으면 그 흐름에서 벗어나 반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노가 있어도 젓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듯이 부의 원리를 삶에 적용하고 활용하지 않으면 상황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 원리를 듣고도 스쳐 지나가거나 이러쿵저러쿵 판단해서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을 겁니다.

 

 가난과 부귀는 서로 자리를 바꾸곤 합니다. 부귀한 자리에서 가난한 자리로 내려가는 것은 대체로 자발적입니다. 반면에 가난한 자리에서 부귀한 자리로 오르는 변화는 철저하게 수립한 계획을 세심하게 실행할 때 일어납니다. 가난해지는 데는 계획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도움도 필요 없지요. 가난은 가차 없이 들이닥치기 때문입니다. 부는 수줍음을 타고 겁이 많습니다. 당신이 끌어당기지 않으면 부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제 큰돈을 버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사람들은 부를 향해 올라가는 물주기를 타고 싶어 합니다. 사람들은 큰돈을 벌고 싶고, 그 목표를 이루고 싶어 합니다. 돈은 뭘까요? 간단히 말하면 돈은 돋보기입니다. 이를 명심해야 합니다. 돈을 많이 돈다고 해서 좋은 사람이 되지 않습니다. 돈은 기존의 것을 확대할 뿐입니다. 그러니까 돈이 많아지면 나쁜 사람은 아주 끔찍한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은 더 좋은 사람이 됩니다. 돈이 많아지면 하고 싶은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돈은 그런 겁니다. 돈의 효용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몸과 마음이 편해져서 더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둘째, 훨씬 더 큰 규모로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무한한 우주에서 옵니다. 만물이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돈은 종이일 뿐입니다. 종이 위에 잉크로 무늬와 글자를 찍은 것이죠. 이 종이는 사용하지 않으면 낡은 신문지나 마찬가지입니다. 종이 자체는 돈이 아닙니다. 돈은 개념입니다. 당신은 우주에 있는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려면 당신이 그 돈을 끌어들여야 합니다. 공짜로 주어지는 게 아니기 때문에 노력으로 얻어내야 하죠. 지폐를 ‘제작하는’ 사람은 조폐국 직원이거나 교도소에 있거나 앞으로 교도소에 갈 사람뿐입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돈을 ‘벌어서’ 쓸 뿐입니다. 이 간단한 이치를 깨닫기만 한다면 누구나 돈 버는 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말하는 원리를 그려보기 바랍니다. 강줄기를 떠올려보세요. 한쪽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향해 흘러가고 다른 한쪽은 당신이 원하는 것에서 점점 멀어집니다. 한쪽은 부를 향해 흐르고 다른 한쪽은 빈곤을 향해 흐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는 나 자신에게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