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화량(M2)과 주식시장과의 상관 관계!!!

2025. 11. 22. 09:35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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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화량(주로 M2 기준 기준)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최근 동향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최근 통화량(M2)의 상황

항목 내용

통화량 지표 M2 통화공급량 (M2) = 현금·요구불예금(M1) + 저액 정기예금 + 리테일 머니마켓펀드 등. (연방준비제도)
최근 수치 2025년 9월 기준 미국의 M2는 약 22.21 조 달러 수준. (FRED)
최근 증가율 최근 3개월 기준 증가율이 약 +1.42%로, “역사적 평균 수준” 근처임. (StreetStats) 이전에는 감소했던 시기가 있었고, 팬데믹 후 증가가 컸음. (Seeking Alpha)

2. 주식시장과의 관계: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1) 통화량 증가 → 주식시장 상승 가능성

  • 통화량이 늘어나면 자금공급이 풍부해지고, 이는 주식·자산시장에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음. 예컨대 “더 많은 유동성 → 위험자산 선호 증가”라는 흐름이 설명됨. (나스닥)
  • 실제로 “미국 주식시장 전체 시가총액 ÷ M2” 지표가 자주 활용되어, 통화량 대비 주식시장 규모가 과열인지 판단하는 데 쓰임. (MacroMicro)


(2) 다만 상관관계가 항상 일정하지 않음

  • 예컨대 통화량이 증가하더라도 금리 상승, 경기 둔화,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겹치면 주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Seeking Alpha)
  • 또한 Jerome Powell 미 연준 의장은 M2와 경제성장 또는 자산가격 간의 직선적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음. (나스닥)

3. 최근 특징 및 의미

  • 팬데믹 이후 대규모 유동성 공급, 재정·통화정책 확대가 이루어졌고, 그 여파로 통화량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증가했음. (DB Research)
  • 이후 통화량 증가율이 둔화되거나 심지어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고 (“수축기”) 이는 자산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존재함. (DB Research)
  • 최근에는 통화량 증가율이 다시 플러스로 돌아섰고, 유동성 재확대 조짐이 보인다는 보고가 있음. (Seeking Alpha)
  • 이런 환경에서, 주식시장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지, 혹은 유동성 확장이 이미 자산가격에 상당 부분 반영됐는지 여부가 시장 관심사임.

4. 정리 요약

  • 미국 M2 통화량이 최근 약 22 조 달러 수준이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통화량 증가 → 자산시장(주식 등)에 긍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음.
  • 다만 금리, 경기, 인플레, 유동성의 질(대출로 흘러가는지 여부) 등 다른 변수들이 상관관계를 복잡하게 만듬.
  • 따라서 단순히 통화량 증가만으로 “주식이 무조건 오른다”고 보기보다는, 유동성 흐름 + 경기·금리 환경 등을 함께 살펴야 함.

5. S&P 500지수와 미국 통화량(M2 Money Supply) 관계 요약

  • 📊 주요 정리
    • 미국의 M2는 월별로 발표되는 통화공급량 지표로, 현금·요구불예금(M1) + 저액 정기예금 + 리테일 머니마켓펀드 등이 포함됩니다. (FRED)
    • 2025년 9월 기준 M2가 약 22 조 달러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Trading Economics)
    • 최근 3개월 증가율이 약 +1.23%로 나타났고, 이는 역사적으로 “평균 수준 부근”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StreetStats)
       • 통화량 vs 주식시장(특히 S&P 500) 관계 
    • 과거 데이터를 보면 S&P 500 지수와 M2 통화량이 장기적으로 유사하게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Voronoi App)
    • 예컨대 ‘S&P 500 ÷ M2’ 비율이라는 지표도 쓰이며, 이 비율이 높으면 “주식시장 대비 유동성 과열” 신호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MacroMicro)
    • 한 연구에 따르면, % 변화 기준으로 M2 증가율이 S&P 500 수익률과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Claremont Colleges Scholarship)
    • 다만 2023년 이후에는 이 관계가 다소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예컨대 M2가 감소 또는 둔화하는 가운데 S&P 500은 상승하는 구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X (formerly Twitter))
    🎯 해석 및 유의사항
    • 통화량이 증가하면 유동성 공급이 커지므로 위험자산(주식 등)에 우호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단순히 M2 증가 = 주가 상승으로 직결되지는 않습니다. 금리, 경기침체 위험, 인플레이션, 기업실적, 투자심리 등 다른 변수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 최근처럼 M2 증가율이 둔화되거나 감소하는 시점에도 주식시장이 상승하는 경우가 존재하므로(즉, 탈동조화 가능성) “추세 변화 여부”에 특히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비율’ 지표(예: S&P 500 시가총액 ÷ M2) 등이 과열 여부 판단 도구로 활용되고 있지만, 과거 지표가 미래를 반드시 예측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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