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통찰력은 어디서 나오나?
'부'란 특정 경제 주체가 가진 재산 전체를 말한다. 경제 주체인 국가, 기업, 개인이 가진 재산의 총량은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들기도 하고 늘어나기도 한다. 줄어들면 가난해지고, 늘어나면 부가가 된다. 부자가 되려면 돈을 잘 벌고, 잘 아끼고, 잘 불려야 한다. 이 중에서 아끼는 것은 '기술'의 문제다. 아껴 쓰는 기술, 아껴 쓰기 위해 통장을 잘 관리하는 기술, 아낀 돈을 저축해서 잘 모으는 기술이 필요하다. 반면에 잘 벌고(소득) 잘 불리기(투자) 위해서는 경제의 변화, 부의 흐름을 통찰해야 한다. 물론 기술도 필요하다. 그러나 통찰이 먼저이고, 통찰을 실제 돈으로 바꾸는 기술은 그다음이다. 잘 버는 것은 경제 주체가 일을 해서 벌어들이는 부로서 소득효과라고 한다. 잘 투자하는 것은 벌어들인 재산을 ..
2025.10.24